방콕상회2026-08-30
팟타이와 똠얌에 리슬링을 붙였습니다
매운 태국 요리에 라거만 팔다가 리슬링을 넣었는데 정답이었습니다. 은은한 잔당이 매운맛을 눌러주고 산미가 향신료를 살려요. 알자스 리슬링치고 이 가격이면 리스트에 못 넣을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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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둣빛이 감도는 옅은 골드색. 라임, 레몬, 망고, 멜론, 살구, 백후추, 구스베리, 찻잎. 매우 개운한 산미와 여러가지 열대 과일의 아로마가 지속된다. 침샘을 자극하면서도 은은히 뒤따른 감미가 있어 대부분의 음용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거의 없는 와인이다. 각종 해산물류는 물론 닭고기, 칠면조 요리 등과도 매우 잘 어울려, 식전주나 메인 모두에 맞추기가 용이하다.
가격대비 퍼포먼스가 매우 뛰어난 리슬링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자스 지역의 높은 수준을 경험할 수 있다. · 2018 Grand Concours des Vins d’Alsace: 금상 · 2021 Lyon Concour International: 은상 · Vivino 평점: 4.0 이상
생산자·수입사가 적어 보낸 추천입니다. 아래 기록은 매장이 실제로 남긴 것이라 출처가 다릅니다.
매운 태국 요리에 라거만 팔다가 리슬링을 넣었는데 정답이었습니다. 은은한 잔당이 매운맛을 눌러주고 산미가 향신료를 살려요. 알자스 리슬링치고 이 가격이면 리스트에 못 넣을 이유가 없습니다.
잔당이 들기름의 고소함을 눌러주고 산미가 메밀 향을 살립니다. 베블렌하임 리슬링은 도수가 11.5라 점심에도 부담이 없어요. 의외의 조합인데 저희 집에서 재구매가 제일 많습니다.
프로페가 레드 답이라면 화이트 답은 이겁니다. 단맛끼리 부딪힐 줄 알았는데 잔당이 양념의 매운 끝을 부드럽게 받아요.